학회소개

북악사학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본 학회는 1988년 12월 17일 창립되었으며, 학회지 '북악사론' 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2022년 11월 1일 한국연구재단의 학술지 신규평가에서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되었습니다.

학회 사업

① 학술회의 개최
② 학보 및 기타 간행물의 발간
③ 국내외 여러 학회들과의 학술교류
④ 기타 위의 각 사항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

연혁

- 북악사학회 역대 회장 -

제1대 서인한 1989.1-1989.12
제2대 서인한 1990.1-1990.12
제3대 문창로 1991.1-1991.12
제4대 김용달 1992.1-1992.12
제5대 김용달 1993.1-1993.12
제6대 문창로 1994.1-1994.12
제7대 문창로 1995.1-1995.12
제8대 김도형 1996.1-1996.12
제9대 심승구 1997.1-1997.12
제10대 조재곤 1998.1-199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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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여성구 1999.1-2000.12
제12대 이근호 2001.1-2003.12 
제13대 홍영의 2004.1-2005.12
제14대 장일규 2006.1-2007.12
제15대 조준호 2008.1-2010.12
제16대 남무희 2011.1-2012.12
제17대 이계형 2013.1-2014.12
제18대 장창은 2015.1-2016.12
제19대 황선익 2017.1-2018.12
제20대 이근호 2019.1-2020.12
제21대 이근호 2021.1-2022.12
제22대 한준수 2023.1-현재

북악사학회 창립 취지문

80년대 후반, 우리 사학계에서는 학문의 과학성과 실천성을 올바르게 실현하고자 하는 소기라 하나로 모아져 왔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지난날 한국 사학계가 사회변혁에 주체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자기 반성과 아울러 우리 스스로가 변혁 주체임을 자각한 바탕 위에서 비롯되었다고 봅니다. 우리 국사학과에서는 15년을 거치면서 양적으로 많은 발전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학문공동체라는 인식하에서 내재적 발전을 균질적으로 꾀하고, 국사학과의 주체로서 자신들을 다듬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사회전환기의 흐름에 맞추어 우리는 한국사를 과학적으로 정립하고 이를 주체적으로 실천함으로써 개별적이며 비과학적인 연구를 지양하고자 합니다. 이것은 학문의 현장성과 진보성을 토대로 하여 시대정신을 함께 호흡하기 위함입니다.
근래 우리들 사이에 학문 연구의 공동화와 성과의 보급을 목표로 활발한 의견들이 쏟아져 나온 것은 위의 목적을 추구하기 위한 자기변혁의 표현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표현을 보다 능률적이고 고차원적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바탕 위에서 연구자들의 역량을 결집시켜야 할 것입니다. 이에 우리는 그간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조직적인 단체를 만들기로 한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모두 ‘위함’이 아닌 ‘함께’라는 취지로 ‘북악사학회’를 창립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너, 나가 아닌 ‘우리’라는 자세로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1988. 12. 17
북악사학회 창립준비위원 일동